K-pop 팬이 꼭 알아야 할 음원 차트 구조 — 멜론·지니·벅스 완벽 해설
음원 차트, 어떻게 읽어야 할까
좋아하는 아이돌이 컴백하면 “멜론 1위 축하해!” “지니 차트 진입!” 같은 얘기가 넘쳐나는데, 정작 이 차트들이 어떤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지 아는 팬은 많지 않다. 스밍(스트리밍) 총공을 하려면 차트 구조를 알아야 효율적이다.
멜론 차트
TOP 100
한국 최대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는 매시 정각에 갱신된다. 순위 산정 기준은 스트리밍 횟수 + 다운로드 수 + 사용자 수의 복합 지표다. 2023년부터 ’24Hits’ 차트를 도입해서 최근 24시간 데이터를 반영한다.
주목할 점
- 멜론은 유니크 리스너(몇 명이 들었는가)를 중요하게 본다. 한 사람이 100번 반복해도 한 번으로 카운트된다.
- 일반인 청취 비중이 높아야 차트에서 오래 버틴다. 팬덤 스밍만으로는 진입은 되지만 유지가 어렵다.
지니 차트
KT 계열 플랫폼. 멜론 다음으로 점유율이 높다. 실시간 차트 갱신 주기는 1시간이며 스트리밍 횟수에 더 비중을 둔다. 멜론보다 팬덤 파워가 잘 반영되는 편이라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지니 1위”의 의미가 크다.
벅스 차트
규모는 작지만 음악 방송 차트 반영 비중이 있어서 무시할 수 없다. 특히 SBS 인기가요 차트에 벅스 점수가 포함된다.
음악 방송 1위 기준
음악 방송마다 산정 기준이 다르다.
- 뮤직뱅크(KBS) — 음원(60%) + 음반(10%) + 방송(20%) + 시청자투표(10%)
- 인기가요(SBS) — 음원(45%) + SNS(20%) + 음반(10%) + 방송(20%) + 투표(5%)
- 엠카운트다운(Mnet) — 음원(45%) + 음반(15%) + SNS(15%) + 방송(15%) + 투표(10%)
음원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결국 스트리밍이 핵심이다. 하지만 음반 판매, SNS 언급량, 투표도 함께 챙겨야 1위를 노릴 수 있다.
효율적인 스밍 팁
- 멜론은 반복 재생보다 여러 계정에서 1회씩 듣는 게 효과적 (유니크 리스너 기준)
- 지니는 반복 재생 횟수가 반영되므로 루프 재생이 유효
- 신곡 발매 후 첫 1시간이 가장 중요. 이 시간대에 집중해야 초동 차트인에 유리